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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을 계획은 전혀 없었는데

 

예전 그림자 자국 초판 판매할때 구매해놓고

 

입대하는 바람에 못읽었던걸 택배로 부쳐서 읽고난 뒤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샀습니다.

 

피마새, 눈마새는 예전부터 읽고싶었으나 장편이라 패스.

 

기타 sf 단편들이 여러개 보였으나

 

걍 군에서 읽을만한 단편집인 오버더 호라이즌으로 낙찰.

 

곧바로 주문을 눌렀습니다.

 

영도빠는 아니지만 폴라리스랩소디, 퓨쳐워커까지는 그럭저럭 흥미롭게 읽었으니(라자는기본소양)

 

오버더 호라이즌또한 재밌게 읽힐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단편집이니까 당연하게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 3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오버더 호라이즌, 오버더 미스트, 키메라 (죄송합니다 하나가 기억안납니다)

 

로 이뤄져있습니다. 각각의 내용은 미리니름이니 생략하며, 다만 3번째 단편은 라자에서 '그분' 과

 

'그분' 의 제자 이야기라는걸 살짝 말해주고 싶네요. 덤으로 헐스루인 공주까지 볼수있어서.. 이런케릭 너무 좋습니다

글쓴 년도가 2000년도 초반 즉, 라자를 쓰고 난 뒤에 쓴지라 지금 생각하는 이영도작가의 작품과는

 

거리가 약간은 있습니다. 퓨처워커랑 라자 정도의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글 읽고 나서 생각한게

 

이영도 작가는 진짜 장편을 잘쓰는데 단편은 왜이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의 근간이 되는 소재는 상당히 재밌고 흥미로웠으나, 뭔가 부족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영도 작가 작품의 특징은

 

다른 작가보다 세밀한 배경설정과 인물묘사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그런것들이 잘 살지 못한것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단편인지라 세밀하게 글을 쓰기보다는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게 더 좋기에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글을 읽는 내내 그런건 한번도 못느꼈습니다.

 

모 블로그 평대로 '판타지를 가장한 수면제'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판타지라는 장르만 겉에 살짝 씌워놓았다는 느낌밖에 안받았습니다.

 

전작인 라자에서 나온 인간과 드래곤, 그리고 라자와의

by 케이시야 | 2010/05/02 16:5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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